여전히 패셔너블해! 미드 ‘프렌즈’의 여주인공 3인의 레트로 패션
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, 예측할
수 없는 웃음 요소와 달달한 러브 스토리까지.
한번 시청을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미드, ‘프렌즈’
종영한지 17년째가 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 케이블, IPTV, 넷플릭스를 비롯해 OTT 서비스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어요.
특히 캐릭터들의 매력 있는 개성들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인
것 같아요.
캐릭터들의 이 성향을 잘 드러낸 패션 또한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답니다.
레이첼(Rachel)
극 중 레이첼은 패션업계 종사자답게 스타일리쉬한 룩들을 많이 선보이는데요.
데이트, 이벤트가 있는 날은 과감하고,
화려한 아이템들을 즐겨 입는 것을 볼 수 있어요.
레이첼의 드레스 업 스타일들은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
않나요?
오피스룩 역시 평범하지 않은 컬러, 주얼리
등의 매칭 센스가 돋보여요.
과연 오늘은 어떤 룩을 보여줄까 늘 기대하게 된답니다.
레이첼은 핏한 실루엣의 탑과 A라인의
미니 스커트를
함께 스타일링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.
때로는 귀엽게, 때로는 섹시하게.
오직 탑&스커트 두
가지의 아이템만으로 다양한 무드를 보여주기도 해요.
캐주얼한 스타일 또한 그녀만의 느낌으로 소화해내죠.
귀여운 ‘깔맞춤’의 오버롤즈룩은 올 봄 피크닉룩으로도 제격이겠어요.
모니카(Monica)
모니카 역시 다채로운 스타일링들을 보여주는데요.
매니쉬한 룩부터 세련된 파티 룩, 캐주얼한 빈티지 룩 등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들을 볼 수 있어요.
특히나 모니카는 데님 팬츠를 아주 잘 활용한답니다.
촌스러움이란 조금도 느낄 수 없는 스타일링들이에요.
모니카의 룩들만 보았을 때 전혀 오래된 프로그램 같지 않죠?
청청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은 모니카의 룩들을 참고해 보아도 좋을 것
같아요.
이 스포티 룩은 지금의 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룩이에요.
오히려 현재에는 레트로의 맛을 느끼려 유선 이어폰을 패션 아이템으로
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.
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챙긴 모니카의 룩처럼 헤드폰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.
피비(Phoebe)
너무 사랑해 마지않는 독특한 자유의 영혼 캐릭터 피비.
그녀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히피 스타일의 패션도 빼놓을 수 없어요.
늘 손가락 마디마디에 화려한 주얼리는 필수,
뭐 하나 평범함이란 없는 포인트 아이템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요.
긴 기장의 원피스, 아우터는
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에요.
정말 히피 그 자체이지 않나요?
피비는 다른 5명의 캐릭터
중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지녔어요.
남들과 다른 생각, 행동들이
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빠져들게 만든답니다.
그녀의 보헤미안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패션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겠죠?
‘프렌즈’의 여주인공 레이첼, 모니카, 피비의 레트로 패션들을 살펴보았어요.
세 주인공의 패션 모두 지금 당장 입고 외출을 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
것 같죠?
‘유행은 돌고 돈다’라는 말을 증명하 듯이 말이에요.
여전히 여러 분야에서 레트로의 향연이 일고 있는 지금,
오래된 드라마 또한 많은 영감이 되고 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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